
안녕하시게라
어저께 새벽에 홀통 갔는디
어째 돌풍 바람이 불어서 꼬무보트 띄우느라 고생 무척 고생해서 목적지 도착
2번 어초에서 도착 낙수대 담구고 쬐끔 있은께 입질 1시간 ~2시간 정도에
30쬐끔 넘는놈으로 3마리 드러뽕 중썰물 넘으니께
물발이 어찌나 빠른지 카고가 물우게서 놀드구만요
일단은 낙수대 철수
초들물을 기다리며 조황 점검차 한바꾸 돌고나니
물발이 죽어 다시 포인트 진입
닻놓고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그래도 낙수대 6대 피고 나니 입질이온다
한참을 감고 보트까지와서 얼굴도 못보고 방생 (손맛으는 30정도될듯)
조금 있으니 봉돌 채비에 입질이온다
어 이것은 손맛이 지대로네.....
겨우 보트까지는 올려놓고보니
46정도를 올려놨는데 틀채를 준비를 안해서
괴기를 보트반바꾸돌려서 틀채로........
바람이 어찌나불어대든지 철수......
일단은 홀통에 괴기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
날존날 다시도전하겠음니다
우리조사님들 날존날
한번 도전해보심이 좋을듯하네요.....
그럼 어복 충만하세요
실상 바다에서는 알아보지 못한것 같군요..바람때문에 낚시포기하고 배올릴때 고생들 하셨었지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