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지옥
천당과지옥은 한테 어울려 있는것같다.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그러니까
1999년7월로 기역이 되는데 그때만 해도 광주에 보트가 몆대 되질않고 보트라야
고작 고무보트로 낚시를 다니며 영광 계마나 마량 회진쪽으로 출조를 했지요.
지금 우리 보사모에서 활동을 하고계시는 몇분과 광주에서 개인적으로 활동하시는
몇분들 많이 단초롭게 다닐때에는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고 한가히들 즐겼습니다.
사고가난 그날은 7월이라 남해쪽은 감생이가 산란을 끝네고 잘물지안고 해서
서해 영광 계마로 반어치러 들어갔지요.
그때만해도 6월중순까지 감생이가 나오고 그다음에는 반어가 주종으로 나올때입니다.
그날 반어 포인트를 너른여와 받같너른여로 정하고 나는 손위에 형과 한조가되고
이상근회장님은 혼자 이승재님은 다른분과 한조가되고 일강 박춘석님도 혼자 보트를
타고 너른여에서 낚시들을 했는데 그때는 정말 고기가 많이들 나왔지요.
하루에 1인당 900쿨러(36L) 짜리에 한쿨러씩 잡는게 기본일 때입니다.
그날도 엄청 고기가 잘나오더군요 많이 잡은분은 일찍 오전에 철수들 하시고 우리는
조금 더하고 철수 하기로하고 낚시를 하다보니 나와 이상근님 두배만 남어 철수 하기로
결정 철수를 했지요 그때 이상근님은 엔진이18마력이고 내것은15마력이라 나가는게
내거보다 조금 빨러 앞에가시고 나는뒤에 가면서 형한테 핸들을 맞기고 보트안을 정리
하며 가는데 계마거의 왔을때 형이 갑자기 앞에가는 보트에 사람이 없다고 해서 보니까
보트는 서있는데 진짜 이상근회장님이 안보이더군요 그땐 심장이 멈춘것 같데요
얼른 핸들을 잡고 그곳으로가서 상황을보니 보트는 서잇는데 사람은 행불 이거 환장하겠데요.
형과 둘이서 이상근님 보트로 올라가 확인하니 엔진뒤에서 아주작은 소리로 가방에 칼이있으니
얼른 자르라고 하데요 그러고보니 엔진 스크루에 윗옷소매가 감겨 매달려 잇더군요
얼른 칼을찾어 스크루에 감긴부분을 자르고 물위로 올리려하니 쉽게 올라오질않데요
어떻게해서 보트위에 올려놓으니 세상에 복쟁이 배부른것 보아들봤지요 그렇게 생겼드라구요
이상근님은 곧바로 기절(뒤에 이야기가 나를보는 순간 살앗다 생각이들며 정신을 놨다네요)
그래서 바로 핸드폰으로119신고하고 대충 인공호읍을 하는데 입안에서 엄청시리 물이
많이도 나오더군요 대충해놓고 형한테 내보트로 먼저 계마항으로가서 구조요청을 하라고
보내고 이상근님 보트는 내가몰고 가는데 다급하고 초초히니 보트가 나갑니까
한참가니 벌써 형이 계마항에가서 그때 이승재님이 보트를 차에올리려고 준비들 하는데
사고 상황을 이야기하고 이승재님을 데리고 오데요 만나서 게마항 입구에오니 벌써119가
오고 있어 항에 도착과 같이 119와 만나 이상근님과나는 곧바로 119차로 영광종합병원으로
나머지 분들은 뒷정리하고 병원에서 만나기로....
너무 길어서 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2부가 더재미 있어요 승재님이 쓰면 더재미 있을건데 ㅎㅎ

보트피싱 의 원조이신 선배님 들의 경험담이 전해지지 않았더라면 .
지금 우리안전 보트피싱 이 존재나 하겠습니까...
항상 고마움 을 느끼며 장문의 글을 쓰신 총무님 존경하옵니다.
힘이 들더라도 후학들을 위해 2탄을 꼭 써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