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단둘이 지난주 5짜감생이 손맛에 일주일내내 회상하다 드뎌 출조
날씨가 안좋아 새벽까지 기상청홈피에 매달려 잠도 못자고 날씨 좋다는 정보에 기쁘게 싱싱 날아감
막상 현장에 도착해 바다상황보니 눈앞이 깜깜,급조류에 완전 뻘물 난감 절망
후배는 감생이 잡아 회사동료들 집들이에 대접한다고 초대까지 했다고 걱정,
걱정이 현실로 38감생이 한마리로 마감,어쩔수 없이 고기가 필요하여 마량 어판장에 가보니
어라 이게 무시기여!감생이 천국이네 어판장 중매인 아짐한테 물어보니
오전11시에 무더기로 들어왔다고 하네요,이 어이없음.
새벽 뻥치기로 잡은듯 감생이 5짜가 5만원 대물들 엄청 물칸에 빽빽
암튼 아주싸게 감생이 사서 맛있게 소주에다 한잔,후배는 집들이 해결
이를 어쩌나
전열을 재정비하여 조만간 복수혈전 하시길바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