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장구도에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손맛은 4-5회 보았으나 잡은 놈은 하나 39cm입니다..
오늘 낚시는 목줄도 잘 터지고 바늘도 잘 부러지고 벗겨지기도 하고 아뭏든 절반 정도 올라 오다 마지막(고기 못보고, 손맛은 감생이)에
아쉬움이 많이 있는 낚시였습니다..
제가 오늘 낚시한 포인트는 장구도 남쪽으로 칠기(모자)섬과의 중간에서 하였습니다.. 낚시를 많이 해 보신 분들은 물 흐름을 읽고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옮겨 가며 낚시를 하는데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 물의 흐름은 보이나 바닥의 줄의 방향을 잘 읽지 못하여 물 흐름에 따른 자리 변경의 어려움이 있었습다. 이쪽 지역에서 많이 낚는 분은 7-8마리 정도 잡은 것 같았습니다.. 씨알의 40-50정도로 보여지더 군요..
아뭏든 다음에 이쪽자리에 가면 준비 잘해서 잘 잡아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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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님수고가.....
서해쭊에서 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