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ㅎㅎ 동행자가 출발 시간이 되어도 안오드만....... 전화 해보니 그때 까지 꿈나라...... 아이구.... 끌끌 둘째, 배는 일찍 내려 놓고 날이 밝기만 기다리는데...... 계속 물이 썰물이라 배들이 한쪽으로 쏠려 앞을 꽉 막고 있어 움직이기 곤란...... 차에서 쿨쿨 자고 있는 창석 씨와 손길용씨만 깨워서 겨우 출항 시키고 ..... 나는 물이 들어오는 9시 30분까지 꼼짝없이 여바닥에 얹혀서 방파제 지킴이 신세 물은 7시 30분 부터 물돌이라던데 왜 그리 시간이 안가든지........... 에이 참....
셋째, 괜시리 해제 의 ***낚시점 배 옆을 지나다가 죄표를 찍을려다 입력도 못하고 젊은 선장한테 싫은 소리를 들어 넘 기분이 꿀꿀........에이 쌍>>>>>>>>>>>>>
넷째, 겨우 어초 확인 하고 닻을 내려 한참 낚시 중 옆 최소장 낚시대에 입질,,,,,,, 분명 감생이 입질 확인 하고 챔질을 했는데 콕콕 쳐 박다가 무리한 힘에 낚시대 허리 부분에서 두동강....... 또 두동강 난 예리한 부분에 낚시 줄까지 톡................에이 쌍>>>>> 그것으로 입질 뚝...................... 다섯째, 마지막 낚시 자리에서 철수할려고 닻을 걷는데 닻이 어초에 박혀 2년여 쓰던 아끼던 닻이 닻줄까지 툭............에이 쌍>>>>>>>>
여섯째, 휴가 온 큰 아들놈 샌선회 먹이고 싶다고 마눌의 전화,,, 몇 마리 잡았냐구....... 모처럼 낚시 인데 못 잡앗다고 할 수 도 없고 앞 홀통장 횟집에서 1키로에 3만냥하는 감생이를 2마리 구입 ㅎㅎㅎㅎ 어쩔 수 없이 잡았다고 하고........ 끌끌........
* 근데 요새 홀통 근해에서 개숭어가 그물에 때거지로 잡혀 하루저녁에 200여 킬로씩 잡는다고........ 홀통장 횟집 아줌마 목포에 1키로에 1000원 씩에 넘겼다고 내가 선착장 배를 지키고 있으니 옆 주민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는데.......... 우리 최소장 개숭어 살려고 물어 보니 무조건 1키로에 5,000원 씩 주란다....... 그것도 저울에 확실히 재 보더니 5마리가 5.6키로 나오던데 걍 무조건 30,000원을 내 놓으란다.... 하기 싫으면 그냥 놔두고 가라고...........햐 홀통장 아짐씨 무섭데유....... 장사도 이렇게 5배 남기는 장사를 해야 먹고 사는가 보네요.......
그리고 홀통장에서 바다 좌대 5개를 어초 위에 만들어 놓고 무조건 1좌대에 4명이상 손님 받고.... 그 좌대에 20,000냥 씩 받고 운송 ... 어제 만도 20여명 이상을 실어 나르던데.....
근데 어초 좌표와 또 정확한 포인트를 못 찾아 갈성 싶으면 걍 20,000냥 주고 좌대 타는 것이 더 편할 성 싶더라구요.......
후윤형님 오랜만에 감생이 상면 했네요. 많이 설레였겠습니다 첫입질 오랜많에 감생이 입질~~ 초릿대는 꾹" 꾹"꾹"" 햐~~쥑인다 쥑여. ㅋㅋㅋㅋ 이제 부터 감생이 손맛 많이 보시겠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무안에서 낚시가 시작 되었으니.. 용현 형님 어떻게 위로에 말슴을 드려야 할지 ㅎㅎㅎ 벼루고 벼루던 어려운 출조 엿는디.. 요번 시조회를 앞두고 한발 뒤로 물러섰다 생각 하시고. 홧~~팅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