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어제 저는 무지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가 선상에서 직접  끓는 수제비를 먹었겠습니까.바지락에 애호박까지 넣은 수제비.....
그맛 환상이었습니다..아침식사는 도야지 김치찌게 옆에서 낚시하는 횐님듣에게 지송해서 ....ㅋㅋ
병운님 !! 어제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셨구요..대물 손맛보신것 축하드림니다..

어제 회장닝을 비롯하여 총무님 재무님 시조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도 고맙고
고생 하셨습니다  나의 파트너가 되주신 정주님고생많으셨죠
고기는 않나오지 어디 편안하게 누을자리는 없지 밤새 근무하느라
잠은오지 그래도 졸음을 참고 끝까지 자리를 지끼고 낚시하시느라
저보다 고생이 더 많이하셨습니다.  승재동생 그맛은 며느리도 몰라...ㅋㅋㅋㅋ
용현이형님도 바닷물에 떠내려가는동안 식어버린 수제비를 드셨는데
맛이 어땐나 물어봐 아마도 맛없다고 할거야....

참!!!
 병운 아우님의 수제비 맛은 최고! 정말 최고 였습니다......
ㅎㅎ 멀리 떨어져 있는데 수제비를 어떻게 맛을 봤냐구요?

ㅎㅎ 낚시꾼의 머리는 비상하지요..........
뒤에있는 병운 아우님의 배에서 생수 물병에다가  수제비를 담고서는
릴대에다가  묶고 조류를 태워 내 배에까지.......ㅋㅋㅋ   상상하시나유?

조류에 태워서 내배 까지 올려면 치밀한 과학적 계산이 있어야 합니다....
이건 낚시꾼 생활 십 수년의 내공이 있어야  가능하답니다.....
ㅎㅎ 병운 아우님 !! 선상에서 먹는 수제비 맛은 끝내 주었다우...... 감솨!!!!!!!!!!!

읍.....선상에서도 과학공부를~~맛낫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