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4시에 길용형님 후윤형님 과 같이 득암리로 가는길내내 염려스럽기만 하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이곳이 이라니 바다 상황은 안봐도 ~~~~
득암리에 도착 하니 배를 내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마음..
그래도 다행인것은 북서풍이 불어줘 포인트 까지 가는데는 별 무리가 없을 \같아 보트를하선 하여 출발~
그래도 득암리 방파제에는 새벽꾼들이 벌써 낚시를 열심히 하고 있다,,
생일권을 지나가는데 포인트마다 낚시배가 한척도 보이질 않는다.
예정된 포인트에 도착 했는데 그곳역시 아무도 들어 오질 안았다
열심히 낚시를 하였건만 도무지 바닦에 생명체가 없는듯한 느낌!!
그래도 이곳에서 낚시를 자주 해봤기 때문에 물이돌아 서기를 기다리며 무료한 시간를 보낸다~~
후윤형님이 준비해오신 복분자로 추운몸을 녹여 가며 이제 조금만더 기다리면된다고 하는 그때
웬 심상치 않은 보트가 괭음을 내며 우리에게 다가 온다.
ㅎㅎㅎ그곳이 미역양식장 이니 쥔장이 나가란다 그래도 생각과 달리 말씀을 점잔게 하시데요.(예전엔 안그랬거든요 ㅋㅋ)
그래서 우리도 아쉽지만 그자리를떠나 다른곳으로 이동~또이동을 해가며 감생이와의 만남을 학수기대했습니다''
이제 밥이라도 먹자며 후윤형님이 차려준 뜨거운 라면과 밥을먹고 있는데 내낚시대 하나가 사정없이 내다 꼿는다..
어어어 하는순간 길용형님 번개같이 낚시대를 움켜쥐고 링링을 하는데 꾹꾹처 밖는것이 대물 감생이임을 짐작케 해준다
나도 빨리뜰망을 가지고 이놈 올라오기를 기다리는데 이잉~~ 올라오다가 어장줄을 걸어버렸다..
아이고 ``이놈못잡으면 안된디.~
형님얼릉 낚시줄을 풀어줘 고기스스로 풀고 나오도록 하면서 기다린다
초조해 하고 있는데 나왔다 !! 하는형님에 왜침 무지 반갑데요..
물위에 두~~웅뜨는 감생이 뜰망으로 잽싸게 맞이 해주었습니다 ㅎㅎㅎ 기분 쥑이데요. 오짜는 되어 보였습니다
그뒤로 계속입질이 들어와 두마리더 잡았는데 광주에서 지인들과 약속 시간때문에 그좋은 물따임을 뒤로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괴기사진은 후윤형님이 올리실겁니다
횐여러분 ``새해 어복 충만들 하세요^^
서비스 링크
뭐여!
새해 첫 감생이?
축하 합니다.....
ㅎㅎ 새해 첫날 많으 잡으라고 열심히 기원 했더구먼 .......
드디어 효과를 보기 시작 하는가 봅니다.....
이기운 빌려서 올 년말 까지 계속 go go 하시도록....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