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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면 돌아가라

 

고속도로 곳곳에서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사전에 우회도로 정보를 숙지한 뒤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것이 좋다.

서울에서 대구·부산·경남 마산 등지로 가는 귀성객들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면 된다.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일IC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진입한다.

그 후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 달리다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인천에서 전남 목포·전북 군산·광주 방향으로 갈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를 타야 한다.

39번 국도나 77번 국도를 이용해 홍성IC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진입하는 게 유리하다.

경기 부천에서 출발할때는 47번 국도에서 직진해 39번 국도를 갈아탄 뒤 서해안고속도로에 오르면 된다.

 

인천에서 강원 강릉과 충북 충주 방향으로 갈때는 영동고속도로를 타야 한다.

강릉쪽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신갈)에서 수원IC로 나와 42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충주방향으로 갈 경우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에 오를 수 있다.

38번 국도를 통해 감곡IC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가는 방법도 있다.

 

아예 처음부터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정부는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19개구간의 우회도로를 추석 연휴동안 운영키로 했다.

경기지역과 강원지역에는 총 7개구간의 우회도로가 개설돼 있다.

43번 국도 경기 구리 사농∼남양주 진접 6㎞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와 별내IC등을 거쳐 내곡IC까지 8.5㎞구간을 우회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세말∼장평 40㎞구간에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세말∼소사∼둔내 등을 거쳐 장평까지 45㎞ 구간의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좋다.

이 밖에 신설된 고속도로를 통해 우회하는 방법도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습정체구간인

서울에서 오산까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영덕∼오산간 고속도로로 갈아타면

정체 구간을 어느정도 피해갈 수 있다.

강원지역으로 갈 경우는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우회도로 안내는 한국도로공사의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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