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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중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둥관시의 한 온천 탈의실에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된 사실이 발각됐다.
이곳 온천시설 로비에는 대형 TV가 설치돼 온천 여러 구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16분할로 생중계되고 있었다.
그런데 여자 탈의실에도 CCTV가 설치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여성들의 옷 갈아입는 모습에 몇몇 남성 손님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 사실을 안 여성 고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공안에 신고했다. 그러나 온천 측은 오히려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곳곳에 CCTV를 설치했고, 탈의실에도 CCTV가 있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지난 2년간 아무런 항의도 받은 적 없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온천 관계자는 또 “일부러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손님들도 있었다”고 말해 여성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반발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