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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란>

 

거의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수많은 유성체들이 동시에 지구대기로 진입하여 빗줄기처럼 보이는 현상

 

하룻밤 동안 수십 만 개의 유성이 관측되었던 1833년 11월 12일의 사자자리 유성우는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볼 수 있었으며, 처음으로 유성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작하게 만든 유성우였다.
나중에 이 유성우는 33년을 주기로 반복됨이 밝혀졌고,
발생기록을 9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찾아볼 수 있다.
1945년 이후에는 레이더 관측을 통해 유성우가
광학적으로 보이지 않는 낮에도 규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흔히 별똥별이라 불리기도 하는 유성은 우주 공간을 떠돌던

티끌, 돌 알갱이 등과 같은 유성체들이 지구로 끌려 들어와 떨어지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입니다.

이때 유성들이 비처럼 많이 쏟아지는 경우를 유성우라고 하는데

사자자리 유성우는 보통 11월 10~21일경

하늘이 선사하는 멋진 우주쇼로 17~18일쯤이 극대기랍니다.

국제유성기구(IMO)는 올해는 11월 18일 새벽 0시 10분경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예측 오차가 매우 큰 편이라 다음날인 18일 새벽 0시 이후부터

별똥별의 출현 빈도가 높아져 동트는 새벽까지

최대 활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데요.

 

18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한반도 동남쪽 하늘 사자자리 별자리 근처에서

별똥별이 집단적으로 떨어지는 유성우(流星雨)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국립과천과학관이 발표했는데요.

 이 같은 현상은 매년 이즈음 지구가 태양 주변을 33년 주기로 도는

‘템펠 터틀’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겨놓은 잔해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나타나게됩니다.

이번에 지구는 1466년과 1533년 이 혜성이 남겨 놓은 잔해 사이를 지나는데

이들이 대기권으로 끌려 들어오면서 수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관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달빛도 없고 혜성의 잔해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점을 지나게 돼

어느 때보다 많은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유성우는 전국에서 관찰이 가능하며 0시 이후 점점 늘어

오전 6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면서

현재로서는 한 시간에 200개에서 최대 1000개의 유성이 쏟아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오늘 밤..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밤하늘의 가장 화려한 우주쇼인 쏟아지는 별똥별을 바라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낭만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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