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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외롭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심지어 나를 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들여다보면
하늘 아래 외롭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라도 자기 몫의 짐을 지고 낙타처럼 걸어간다.
이 가을, 낙엽처럼 뚝뚝 떨어지는
내 몫의 외로움을 어찌할 수 없을 때
타인의 외로움에 안부를 전해보면 어떨까.
누군가, 잘 지내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아, 당신도 외롭군요, 라고 여기고
묵묵하고 따스한 미소를 띄워주면 된다.
오요나 /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 조회 수 :
- 4530
- 등록일 :
- 2010.11.23
- 21:35:47 (*.18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