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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가운데로 물이 거세게 빨려들어간다. 외계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공포심을 자아내면서도 경외감마저 갖게 한다.

이 장면은 댐의 방수로를 찍은 것이다.

물이 일정 수준 이상 차오르면 이 방수로를 통해 댐 아래쪽으로 흘려보낸다.

 

국내에 있는 소양강 댐 등 수력발전소의 방수로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 장면을 연출하도록 방수로가 설계돼 있다.

물론 외국의 다른 댐들도 이런 식으로 설계된 것이 많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흘려보내지 않을 때는

물을 가둬둔 한켠에 사진에서처럼 둥근 흡입구를 마련해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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