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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망우산 사색길ㆍ관악 장원길 등 137.69㎞ 소개
서울시는 26일 시내에서 단풍과 낙엽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길' 80곳 총 137.69㎞를 소개했다.
80곳에는 '가을철 걷기 좋은 서울길' 톱 10에 선정된 관악산 계곡길, 성동 송정둑길, 월드컵공원 순환길이 포함돼 있다.
중랑구 망우산 사색의 길, 망우로87길, 관악구 장원길, 강남구 가로수길, 강동구 동남로,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서울대공원 호주관 뒤부터 산림전시관 뒤 외곽순환도로 등 7곳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의 1.5㎞ 삼청동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 길로 올해 처음 걷기 좋은 단풍 길로 선정됐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의 덕수궁길 800m도 빠질 수 없는 대표적 도심 산책로다.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의 이태원로 3.05㎞는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의 단풍과 낙엽, 청계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이팝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선정됐다.
물을 따라 걷는 길은 주로 하천변 산책로로 차량과 마주치는 일이 없어 멋진 단풍 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성동교에서 군자교로 이어지는 송정제방은 3.2㎞에 이르는 울창한 수림이 유명하고 동대문구 관내 중랑천 제방길 5.6㎞은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아름답다.
강북구 우이천 제방길 3㎞ 구간은 플라타너스가 쭉 뻗은 아름다운 낙엽길로 유명하고 도봉구 중랑천 제방길이나 서대문구 홍제천변 길은 아름다운 하천을 따라 난 산책로로 손꼽힌다.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친 안양천 산책로나, 여의도 샛강을 끼고 도는 여의도 윤중로는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구경거리다.
서울의 대표 산책로인 남산 북측산책로에 가면 한껏 물든 왕벚나무 단풍을 볼 수 있다.
<남산 북측순환로>
관악산 자락 낙성대 길은 넓은 보도에 왕벚나무 단풍이 인상적인 곳이다.
양재시민의 숲과 인근 문화예술공원은 거대한 메타세쿼이아 단풍길이 인상적이며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은 왕벚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대형공원들도 단풍철에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다.
숲이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큰 나무들이 많은 올림픽공원과 뚝섬 서울 숲, 하늘공원의 억새와 평화의공원의 단풍이 유명한 월드컵 공원 등도 가볼 만하다.
<월드컵공원 희망의숲 산림욕길>
광진구 아차산에서 워커힐 호텔까지의 워커힐 길은 벚나무와 단풍으로 붉게 물든 단풍 길을 목재 보도 위로 편안히 걸을 수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인기가 많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80곳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