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등록을 위해서 장흥군 회진 항에서 여러분이 모이셨는데 보트등록 검사을 끝내고 풍량 주의보도 해제되고
우리가 그래도 돔 자석 얼굴이라도 보자구 한척씩 장자섬 부근으로 간다고해서 나도 출발 한경록씨는 미리 출발하고
난 해상 네비게이션을 설치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 한경록씨는 벌써 안보이고 서둘러서 출발
노력도 다리을 보고 진행하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닌지라 내심 살짝 걱정이 생기네 돌아갈까 생각도 해보고
그냥 가보자 다른 보트들도 있는데 그러면서 회진 항하고 노력도 중간쯤에서 엔진이 브르릉 하고서 죽어버리네
왜 엔진이 등록검사 까정 받았는데 그러지 그래도 역시 년식이 있으닌까 그러면서 언능 연료통을 열어보니
바닥이네 이그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점검 미비로 고생 하는구나
그래서 예비로 가지고 다닌 것 한말 통에서 공급 할려고 하니 공급용 펌프가 없네 두 번에 난감한 일을 생각하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몸을 중심을 잡을라고 노력도 앞에서 노력을 하는데 마음데로 되나요 ㅎㅎㅎ
절반정도는 다른 곳으로 흘러가고 절반은 연료통에 공급하고 그래도 한번 나섰으닌까
가보자 노력도을 돌아서니 바람이 더욱더 장난이 아니네 이그 얼마나 달렸을까 있어야 할 보트들은
한대도 안보이고 중간에 바지선에 보트을 언능 고정하고 한경록씨 한테 전화을 하닌까 자기들은
바람이 심하고 그래서 다시 귀향한다고ㅎㅎ
그래 빨리 나도 가면 중간에서 만나겠지 하고 양식장을 요리저리 잘 피해서 노력도 다리을 바로 눈앞에다 두고
다시 엔진이 브르릉하고 죽어 부네요 아이고야 죽었구나 ㅎ ㅎ
바람에 밀리면서 어디다가 묶어야 할 낀데 보트는 계속해서 밀리는 데로 두고 밧줄준비 근디 밀리면서 고묘하게
양식장 사이로 들어가는 거라야 그래서 밧줄에 갈쿠리을 묶어서 던지기을 두 번째에 정확히 결박하고
그도 마찬가지 못가닌까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 하염없이 기다는데 경록씨 한테서 오용현씨가 다리밑에서 보트
고장나신분을 찾은 다고 다시 전화가 와서 직접 본인하고 통화에 성공 보트가 결박된 곳까지 찾아오신 오용현님을 보니 눈이 날라하데요
보트을 견인하는 역시 엔진에 위력이 발휘가 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하우스 보트을 아주 작은 330정도
고무보트을 끌고 가는식으로 가벼게 따라가는 나보트에서 앞을 쳐다보니 역시나 다시한번 나도 그정도는 올려야 하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회진 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보트을 추레라에 싣을면서 도와주는 박종환씨 하는말이 지름 떨어진 배는 나밖에 없다고 무지 얻어 들었습니다
점검을 한다고 하는 나 이지만 이번에 실수는 두 번 다시 있었어는 않되겠지요
점검 또 점검을하고 출항하고 육상에서도 점검 또 점검하고 추레라 끌고 다닙시다
오용현님은 나것 보트 끌어다 준다고 등록검사도 맨난중에 맏고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난중에 쐬주 한잔합시다(난중에 보잔 넘은 안 무섭단 야그도 있는디 ㅎ ㅎ
* 글을 써놓고도 머신가 모르것다 ㅎㅎㅎ

어려운 경험은 프로를 만듭니다.....사실 후윤형님 프로지만 자그마한 실수에 그렇게....ㅎㅎㅎ
그래서 대자연은 인간의 한순간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것인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