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오락 가락 하는 가운데 내일(토) 안마도 권으로
농어 사냥 가고자 합니다.
기상은 비가 조금 올듯 한데 바람은 7~11미터, 파고는 1~1.5 미터, 바람은 북동에서 남동 이라네요.....
장마철에 비 좀 맞는 것은 당연하고 ...
화끈한 손맛 생각하면 벌써 부터 가슴이 뜁니다....
비록 원거리 원행에서 돌아 올때 빈자리가 많은 어칸을 보면서..... 차량이나 배의 왕복 기름값에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씁스레이 속이 상하지만 낚시꾼이 뭐 그려러니 하지요......
전번 왕등도 조행에서는 핸드폰 바닷물 수장으로 30여만원, 금호 프로타 안테나 교체로 14만원,
왕복 기름값으로 10여 만원, 또 루어 손실...등등...
몇마리 잡지도 못하고 엄청난 경비가 깨졌지만 그래도 또 출조는 합니다.....
혹시나 로또 당첨같은 대박을 꿈꾸며...........
내일 나도 출조 할기여.
일광에 지렁이 주문을 오전에 했어요.
멀리 뛰고 싶은 생각이야 나지만 참기로 하고 초소앞,방파제앞,마당여,개발여나 가볼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