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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 가족 구성원 수대로 자전거가 있는 시대다.

굳이 특별한 가족 이벤트를 벌일 필요도 없다. 어린아이를 유치원 버스에

태워 보낼 것이 아니라 출근길에 엄마가 자전거로 데려다 주기, 조금 큰 아이라면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자전거로 함께 등교하기, 남편과 함께 자전거로 퇴근하며

풋풋했던 과거 데이트 시절을 상기해볼 수도 있겠다.

자전거를 타는 일은 가족 간의 정겨움, 공감대 형성과 건강한 정서적 안정도 느끼게 해준다. 또 가족 여행 시 자전거를 가져가는 것은 어떨까? 집 앞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설렘 그 자체다. ‘자전거 열차’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

2009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 1백10주년을 맞이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가 만난 신개념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 투어 열차’

서울~경주 구간을 특별 운행하기 시작했다. 반응이 좋아 자전거 거치용 전용 객차가 설치된 자전거 전용 열차를 제작했고, 전국 철도역 주변의 어느 곳이라도 자전거 투어가 가능하다.

코레일은 자전거 열차를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코스에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가족뿐 아니라 자전거 동호인이나 자전거 애호가들도 즐겨 이용한다.

다만 가족 하이킹에 도전할 경우 가족 구성원의 연령대 고려는 필수다.

특히 유아가 동반된 경우라면 더욱 코스 선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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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동두천~포천 왕방산(16㎞, 2시간 30분 내외)

서울 북쪽에 자리한 동두천은 수도방위를 위한 전략 요충지라서 주변 산악지대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 많다.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는 임도는 계곡과

오르막이 다소 있지만 길이 좋아서 초보자도 휴식을 포함해 2시간 30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 들판과 만나 멋지게 솟아오른 포천과 달리 동두천 쪽 왕방산은 첩첩산중이다.

매혹의 자전거 길도 여기 동두천 쪽 왕방산에 숨어 있다. 많은 임도가 개설돼 있으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자연 계곡 외에는 물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왕방폭포까지 가는 길에 식당이나 노점상이 많이 있다.

 

난이도 ★★ 강화도 해안도로(20㎞, 3시간 내외)

강화도의 해안도로는 초보 라이더들도 도전해볼 만한 코스다.

왕복하더라도 그리 멀지 않고 낮은 고개가 한두 개 있는 정도라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처음부터 완주하려는 생각은 금물. 돌아갈 여정을 생각해서 체력을 분배하고

코스별로 휴식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다. 해안도로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쉼터 모두

절경이어서 매양 쉬었다 가도 좋다.

 

난이도 ★★★ 소백산 고치령~마구령(전체 코스 길이 47㎞, 완주 시 6시간)

풍기에서 부석사 방향 931번 지방 도로를 타면 10.7㎞의 내리막길이 나온다.

그야말로 기분 최고! 이 길은 김삿갓의 가족이 은둔한 곳으로 집터와 김삿갓의

묘지를 보는 재미도 별나다. 또한 계곡에서 쉬어갈 수 있어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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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그만 바퀴로 앙증맞게 돌아다니는 ‘미니벨로’가 주부들에게 최강 인기다.

깜찍한 모양에 이동성이 좋고 주차 걱정은 No. 게다가 바퀴 하나 접으면 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간다.(접으면 가로 세로가 겨우 50~60㎝에 불과해 트렁크가 아니라 조수석에 놓아도 될 정도다. 요즘은 미니벨로 전용 가방도 생겨 운반하기도 훨씬 수월해졌다.)

굳이 출·퇴근길이 아니라도 봄볕에 취하고 싶은 날, 아이들에게 치어 내 시간을 갖지 못한

주말 등 언제라도 좋은, 도심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시티 레이디’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신나는 아이템이다. 미니벨로는 페달에 연결돼 바퀴를 돌려주는

크랭크가 보통 자전거보다 커서 한 번 돌릴 때마다 바퀴가 여러 번 돌게 되는데,

체력만 좋다면 시속 25㎞는 무리 없이 속도감도 즐길 수 있다.

다만 바퀴가 작고 기어 변속 폭이 넓지 않아 경사가 급한 길을 오르거나

울퉁불퉁한 곳을 지날 때 힘이 드는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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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한강 둔치와 샛길(완주 시 4.3㎞, 2시간)

가장 대중적이고 길이 잘 닦인 코스. 각 지역 둔치만 가볍게 즐겨도 좋고

잠실~성산~행주대교까지의 왕복 풀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여의도와 탄천 방향의 샛강은 주변 경관이 좋고 깔끔하다.

여의도에서 한강을 따라 생긴 자전거 길도 추천한다. 도시에서 10분 이내에 만나는

새파란 자전거 길은 마치 전원을 달리듯 생경하면서도 반갑다.

 

난이도 ★★ 인천 대공원~소래포구(완주 시 5㎞, 3시간)

자전거 도로가 제대로 난 곳이다. 굴포천 바로 옆 39번 국도는 위험하고 자전거는

들어갈 수 없는 고속도로가 평행으로 난 좁은 도로지만, 중동대로를 따라 송내역까지

남쪽으로 4㎞부터는 넓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tip 소래포구가 아무리 서울에서 가깝다지만 가는 길은 만만찮다.

교통 체증이 심하고 길도 복잡해서 자동차로 가기에는 무리.

수도권은 서해를 접하고 있지만 공단과 방조제 때문에 정겨운 포구를 찾기 힘들다.

한강 자전거 도로 강남 구간 서쪽 끝이며, 방화지구를 기점으로 잡아 김포공항 방향

88올림픽 도로에서 방화대교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있다.

 

난이도 ★★★ 하늘공원(완주 시 7㎞, 3시간 30분)

공원 호수를 끼고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7㎞. 처음 자전거를 타는 이들에게는

먼 거리지만 포장도로나 비포장도로가 섞여 레저 자전거의 묘미를 맛보기에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축구 잔디장도 조성돼 있어 자전거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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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용인 구성까지(60㎞, 4시간 30분) 왕복할 경우 총거리가 60㎞에 달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와 시간 계획이 중요하다. 양재천 합수점에서 여수대교까지 12㎞ 구간은

시가지에서 떨어져 있고 해가 진 뒤에는 인적이 뜸해 일몰 전에 일정을 마치는 것이 좋다.

펑크나 고장에 대비한 휴대 공구를 준비하고, 충분한 간식과 식수를 챙겨 지치지 않도록

틈틈이 쉬어간다. 양평 스무나리 고개(41㎞, 5시간) 임도가 등산로와 떨어져 있고,

자동차가 출입할 수 없어 인적이 거의 없으며, 휴대전화도 잘 터지지 않는다.

위급 사태가 발생할 경우 난처해지므로 만약을 대비해 단체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화성 화옹방조제(20㎞, 2시간) 화옹방조제 남단은 특별한 볼거리나 마을이 없는 시골이라

출발지로 되돌아와야 한다. 방조제 중간 선착장은 바다 쪽에 있으므로 그곳에서

쉬어갈 생각이면 도로 좌우의 통행로 중 바닷가 쪽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도로 좌우에 자전거 길이 있으나 도중에 도로를 건널 수 없으니 유의할 것.)

영종도 완주(34㎞, 1시간 55분) 영종도 공항 북로는 갓길이 넓지만 자동차들이

고속으로 달리므로 차선을 넘지 않도록 조심한다. 선녀바위에서 무의도 입구까지는

길이 좁고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하므로 공항 남로와 동로를 거쳐 인천공항 외곽을

일주하기보다는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이 좋다. 진해 행암 해안도로(20㎞, 5시간)

진해 행암 해안도로는 도로와 분리된 보도 위에 붉은색으로 포장된 별도의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폭이 좁아 교행이 쉽지 않다. 도로 반대편 갓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북 상주(42.3㎞, 5시간) 싱글 트랙 코스는 길이 좁고 험한 구간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무리다. 시내에서 가까워 보행자도 많은 편이다. 경천대 관광지 안에 산악자전거 코스로

지정된 2.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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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경춘선 폐 철도에 자전거 도로가 생긴단다.

서울~춘천까지의 거리를 30㎞ 정도로 잡으면 된다. 청평에서 가평까지 6㎞ 구간엔

레일바이크가 들어서는데 22㎞ 구간은 춘천 ‘김유정역’이라 하여 관광 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라이더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길을 달리는 그 기분이야말로 최고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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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마니아가 그렇듯, 자전거도 타면 탈수록 여러 코스를 경험하고 싶어진다.

MTB 동호회 단체에 가입해두면 홀로 외롭게 여행하거나 길을 잃을 염려가 없어 좋다.

또한 자전거 타기는 남성에게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여성들의 도전률도 높아졌다.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만 가입하는 자전거 동호회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만큼 희열과 보람이 느껴지기 때문이란다. - daum 카페 ‘와일드바이크’의 진성님.)

그러나 단체로 자전거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출발 전 코스를 짜둬야 한다.

예를 들어 자전거 동호회가 사랑하는 도시인 정선 한 지역만 해도 MTB 코스가

총 29개 있고 초급, 중급 등 자신의 자전거 실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동호회에 가입했다면 완주가 최종 목표지만, 자신의 실력과 코스별 난이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굴곡이 있는 산기슭 코스라면 안전을 위해

헬멧,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 손목 및 무릎 보호대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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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경주 반월성(14㎞, 4시간)

주 반월성은 평지와 언덕의 조합이 잘되어 있어 초보 산악자전거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이곳을 완주하지 못한다면 MTB 아래 수준에서

다시 체력을 다져 연습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여행은 국립경주박물관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핵심 유적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내 유적지만 둘러본다면 미니벨로나 생활 자전거로도 문제없지만 선덕여왕릉까지

다 돌려면 산악자전거가 좀 더 낫다.

 

난이도 ★★ 충주호 호반길(63㎞, 8시간)

이곳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정도로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최고의 자전거 도로다. 그러나 코스가 매우 길어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완주까지 8시간 정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코스와 체력 조절이 필요하다. 기술적 난이도는

그다지 요구되지 않으므로 가장 경치가 좋은 비봉산까지는 꼭 가보길 권한다.

 

난이도 ★★★ 예천 회룡포~안동 하회마을(61㎞, 7시간)

장안사에서 출발해 흙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회룡포가 한눈에 들어오며,

국도 갈림길에서 7.5㎞ 직하면 진천마을 안으로 들어선다. 마을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안동’ 방면으로 2㎞ 가면 여자저수지라는 큰 못이 나오고 곧 하회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부용대는 화천서원 오른쪽으로 난 산길로 250m 가면 되는데, 절벽을 끼고

산길로 내려갈 수 있으며 겸암정사를 지나면 도로와 합류한다.

풍경도 시간도 좋지만, 기술적 난이도와 체력 모두를 요구하는 주행길이라

산악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더욱 선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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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부들도 동호회를 만들어 한 달에 두세 번씩 자전거 모임을 갖기도 한다.

공원이나 탄천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면서도 정작 외출할 때는 자전거 타기를

망설인 적이 있을 것이다. 싸이월드의 ‘진짜 좋아 자전거(http://club. cyworld. com)’

클럽장 장현섭 씨는 주부들이 자전거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럿이 같이 시작할 것’을 권한다. “생활 자전거로 이용하고 싶지만 도로에 나가기가

두렵고 쑥스러운 사람들에게 동호회나 모임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특히 처음에는 고급 승용차들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가 부끄럽지만

여러 명이 함께 타면 그런 마음이 사라진다. ” 또 하나, 좋은 자전거를 사서 혹시

잃어버릴까 봐 집 안에 고이 보관하는 것은 자전거와 멀어지는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이용하기 쉬운 곳에 두지 않으면 매일, 자주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기가 어렵다.

집 안보다는 자전거 거치대 등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동호회에 가입해

평상시에도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수준을 높여 난이도 코스를 선택해

시도한다면 그만큼 결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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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군포 수리산(12㎞, 1시간 반)

산악자전거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실력을 좀 더 발전시키고 싶다면

능선의 싱글 트랙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산악자전거를 사서 맨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도 강추!) 보행자들 역시 사랑하는 길이다. 숲의 터널을 이룬 길도 아름다워

많은 라이더와 관광객들이 찾는다. 이곳의 별미는 바로 수리산 삼림욕장

(자전거 출입 가능)이다. 산본 신도시 방면에 조성돼 있는데 시가지 바로 옆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숲이 울창하고 곳곳에 약수터가 숨어 있으며 숲 터널을 이룬 길도 아름답다.

 

 난이도 ★★ 부산 낙동강 둑길(42㎞, 3시간 30분)

을숙도에서 낙동대교를 지나 다대포해수욕장, 그리고 을숙도까지 완주한다면

42㎞가량이 되며, 기술보다는 체력이 요구된다. 길이 평탄하고 포장이 잘돼

휴식과 주변 경관 구경 시간을 포함해도 3시간 30분 정도면 거뜬하다.

둑길 주변으로 자전거 도로가 쭉 이어져 길 잃을 염려도 없고, 언덕이 없는 평탄한 포장도로라 완주에 도전해볼 만하다. 만약 산악자전거가 있다면 응봉봉수대도 꼭 들러볼 것을 권한다. 봉수대는 응봉 정상에 있는데 낙동강 하구와 김해 평야를 비롯한 주변 조망이 압권이다.

 

난이도 ★★★ 이천 원적산(27㎞, 3시간)

수도권 해양생태공원은 경사가 약간 있지만 동호회 회원들의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이만한 장소가 거의 없다. 평지와 경사 사이에는 약수터가 나오고, 어느 정도 거리는 있지만 휴식 시간을 잘 조절한다면 연습 코스로는 최고다!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3월 말~4월 초에

가면 더더욱 자전거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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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뒤 브레이크 제동은 잘되나?

2 핸들은 확실히 고정되었나?

3 앞뒤 바퀴의 고정 상태, OR 레버와 허브너트는 잘 조여졌나?

4 타이어의 공기압은 충분한가?

5 안장의 흔들림이 없나?

6 페달, 기어의 프랭크가 끄덕거리지 않나?

7 바퀴와 핸들의 앞뒤 방향이 잘 맞나?

8 측면 뒤 반사경의 손상은 없나?

9 차체 앞 포크의 변경된 곳은 없나?

10 헬멧, 손목 등 안전 장비는 착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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